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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후보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경주발전 내가 적임자 입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토론일자 : 2018년 5월 26일(토) / 장소 : 경주신문 회의실 / 주최·주관 : 경주신문




▶임배근 후보(기호1·더불어민주당)

경주시민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기호1번으로 출마한 임배근 동국대 교수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주신문사와 패널분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경주의 생존을 가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주는 보문단지 개발이후 40여 년 흘렀지만 별다른 획기적인 발전 계기 없이 조용하고 잠잠했습니다.

발전의 기회가 있었다면 방폐장 유치로 3000억이 경주에 들어오면 변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 것이 경주시민의 평가입니다. 그동안 태권도 공원, 경마장 등 유치가 경주의 주된 일이었습니다. 경주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중앙에 건의하고 그런 일들이 중앙에서 받아져서 경주에서 새로운 사업이 이뤄져야하지만 지금까지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경주 이끌어 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공약 가운데 첫 번째가 경주를 ‘경주문화특별자치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경주는 전국 260여 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하나로 머물러 있습니다. 경주는 유네스코 지정한 세계유산도시의 수도로 정한 세계에서 보기 드문 도시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경주의 위치는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고구려시대에 평양이 수도로 대접받고 조선시대 서울이 수도로 대접받고 백제의 부여, 세종시도 자치시로 대접받는 상황인데 경주는 천년도시임에도 중소 도시로 머물러 있습니다. 이제 바꿔야 합니다. 우선 경주를 광역시대, 도청에 버금가는 도시로 승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을 위해 경주 시민모두의 힘을 모으고 중앙정부와 국민을 설득하겠습니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제가 공약한 정부사업 10조 유치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세종자치시의 경우 10년 동안 50조원이 투자됐습니다. 경주의 가치를 생각하면 경주문화재보호법의 피해를 생각한다면 10조 사업비 유치는 문제없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를 중심에 두고 문재인정부가 내세운 신북방 정책권과 시진핑 중국 수석이 말한 육상·해상실크로드를 연결시키는 정책을 구상하겠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세 가지를 위해 노력하고 경주시민의 선택 속에 경상북도에서 민주당의 교두보 마련에 노력하는 경주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분들의 큰 성원을 바라고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겠습니다.



▶주낙영 후보(기호2·자유한국당)

경주의 위기의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구는 계속 줄어 경산에도 뒤지는 25만의 4위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기업과 젊은이들은 더 좋은 환경을 찾아 경주를 등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느닷없고 대책 없는 탈원전 정책 때문에 원전에 의존해온 경주지역의 경제가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천년고도 경주가 미래 천년을 위해서는 새로움이 필요합니다. 독선과 아집, 불통과 무능으로 점철된 시정을 끝내고, 새로운 혁신의 리더십으로 경주를 바꾸어야 합니다.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지방행정의 전문가, 지역경제의 전문가입니다. 35년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 네트워크, 또한 경주를 사랑하는 정열과 마음을 다 바쳐, 경주를 새롭게 변화 발전시키겠습니다. 경주의 수많은 현황과제가 있습니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경제문제가 있습니다. 경주의 10년 20년 먹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경주가 관광산업도시이지만 제조업기반을 튼튼히 하지 않으면 경주의 미래는 없습니다. 관광문제만 하더라도 관광객이 정체상태에 있습니다. 낡은 관광인프라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새롭게 보완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경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주말만 되면 심각한 교통난으로 시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책도 찾아야 합니다. 농어업 위기의 파도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경주는 우리나라 세 번째 경북 1위의 농업도시입니다.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원전안전에 대한 대책도 필요합니다. 경주는 안전문제에 있어서 행안부 발표 4등급에 해당하는 아주 취약한 비안전도시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행정의 가장 큰 책무라고 할 때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시장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교육도시의 명성으로 경주를 새롭게 부활시키고,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여기서 교육도 시키고, 일자리도 가질 수 있는 변화와 도약의 씨앗을 심어 경주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시민들과 한 발 한 발 함께 걸어 나가겠습니다.


▶손경익 후보(기호3·바른미래당)

항상 고마우신 경주시민 여러분 바른미래당 경주시장 후보 기호 3번 손경익 입니다. 저는 경주발전과 시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실리콘 해리시티 경주, 스마트 역사 문화도시 경주, 복지 책임행정 실현을 위해 경주 시장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저는 지난 8년간 경주시 의정생활을 해오면서 경주시의 많은 현황과 문제, 그 대책에 대해서 서로 논의하며 지역에서 생활을 해왔습니다. 경주시는 역사문화도시 등 여러 가지 표방하는 정책을 많이 펼쳐왔습니다. 그중 특히 역사문화에 대해서는 현 국회의원님이나 현 시장님이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경주시가 추구하는 역사문화의 부분에서 경주 시민들의 현실적인 삶이 많이 소외 시 된 상태에서 정책이 진행돼 왔습니다. 좋은 장점도 실제 많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주시의원 출신으로 경주시 기초살림을 살아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경주시의 발전이나 행복이 실적위주나 수치위주가 아니고 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우선되는 시정이 돼야 한다고 항상 생각을 했습니다.

행정가 출신 등 많은 후보자들이 계시지만 누구보다도 제가 가장 그런 문제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후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장 어려운 경제 난국의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지향적인 시정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사는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면서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시정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주시장에 당선 된다면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내실적인 친한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항상 그 자리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살림살이로 시민 만족에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경주시장이라는 직책이 시장의 혼자만의 직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많은 분들이 소통이라는 용어를 강조해 왔고 말씀을 해왔습니다.

진정한 소통이란 과연 어떤 소통인지, 소통만 하고 싶다고 소통이 되는 것인지, 각 분야에 대해서 소통을 할 수 있는 지방 생활 체험하고 그것을 평소 주장해온 후보자가 가장 소통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분야에 많은 현안이 있습니다.

경주시장 혼자서, 혼자의 생각만으로는 경주시가 제대로 나아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각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 의견은 존중하고 따라가면서 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병훈 후보(기호7·무소속)

경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경주에서 줄곧 활동하면서 경주의 여러 가지 현황문제나 정책 사업문제에 청년으로서 시민으로서 의원으로서 여러 일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왔습니다. 저는 경주에 대해서는 현장중심으로 지금까지 줄곧 달려왔습니다. 특히 도의회 의결 위원장을 할 때에는 도의회 전반적인 살림을 살면서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부분도 경험해봤습니다. 예산편성에서 감사, 결과 분석까지 꼼꼼히 챙겨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도 전반에 감사, 감시, 견제, 협조를 통해 운영전반에 대한 도와의 관계를 적립해봤습니다. 경주에 대한 행복한 삶과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와 밤을 지새워가며 고민도 해봤습니다.  오십년 넘게 경주시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울고 웃고 어려울 때 함께 나누며 살아오면서 경주시민들이 희망하고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봄에 모내기철에는 모판을 나르는 등 모내기 현장에서 농민들과 함께 해왔고 또 쟁이 끄는 노인분을 대신해 쟁이를 끌면서 밭을 갈아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어 어두운 사무실에서 힘들어 할 때 함께 새로운 출발을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 같이 고민도 했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할 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같이 의논도 하고 고민도 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들 속에서 현장에서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항상 현장중심으로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경주에 대한 중장기 발전이나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경주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 대해서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주시민들과 더더욱 함께하면서 경주시민 우선 정책을 중심으로 경주발전을 선도해가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최양식 후보(기호8·무소속)

토론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주신문사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지난 8년간 경주시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 8년간 가져온 변화보다 더 큰 변화, 더 빠른 변화를 시민께 드리기 위해 3선에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우리 경주는 천년왕도이지만 왕릉만 있고 왕궁이 없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신라왕경복원사업을 최초로 시작하고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관광도시, 기업도시, 농업도시로서의 경주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런 정책의 선상에서 이뤄져서 경주가 정말 변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경주에서 초등학교중학교 졸업 후 서울에서 공직 생활을 30년 하면서 항상 가슴에 경주를 품고 살았습니다.

거기서 많은 행정경험과 정책 수업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에서 맺은 많은 인맥 활용해서 경주 세수확보와 정책지원에 도움을 얻어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 8년간 시민들과 교섭하고 소통한 경험을 살려서 경주시정을 한 단계 더 높이겠습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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