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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주문화재야행-‘교촌에 깃든 신화 깨우다’

9/30~10/2, 저녁 6시부터 교촌한옥마을서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53호입력 : 2022년 09월 22일
↑↑ 월정교 아래 ‘사랑의 징검다리’.

설총의 문장력과 깊은 학문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 ‘화왕계’를 바탕으로 제작한 창작극 ‘꽃향기 달빛타고’가 월정교 특설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교촌 홍보관 뒷골목에는 지역미술인들의 작품이 인쇄된 등불이 어둠을 밝히고, 신화의 숲 계림에서는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탄생설화 이야기가 샌드아트 공연으로 펼쳐진다.

경주의 대표 야간 문화콘텐츠 ‘2022 경주문화재야행’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신라문화와 조선 시대의 문화가 병존하는 교촌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것.

경주문화재야행은 경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6년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처음 선정돼 7년째 경주문화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시대적 흐름은 오랫동안 보존에만 치우쳤던 전통문화의 영역에도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보존 우선 정책 속에 빠져 있던 문화재들도 이제는 동시대인들과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문화재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다.

그동안 전통문화 보존과 현대화를 주도해 온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소명에 발맞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주문화재 야행(夜行)사업’을 진행해 오고있다.


지난해 경주문화재야행은 ‘2021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경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신라문화와 조선 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2 경주문화재야행’은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평가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새로운 야행 모델을 제시, 역사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해석한 경주문화재야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야경-밤에 빛나는 월정교, 세계문화유산 밤을 품다 △야로-교촌 문화재 나들이, 사랑의 징검다리 △야사-창작극 ‘꽃향기 달빛타고’, 경주 최부자의 품격, 신라놀이 문화체험, 십이지야 소원을 부탁해, 오자미놀이 퀴즈대회 △야화-교촌 아트갤러리, 달·별 관측체험, 야행포토존, 100년 전의 경주를 만나다 △야설-코스프레, 신라인을 만나다,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신화의 숲, 교촌 골목 버스킹 △야식-교촌야식, 한국의 명주 ‘교동법주’ △야시-교촌 공예장터 △야숙-한옥숙박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진행하는 한옥숙박체험 ‘야숙’은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경 경주향우회를 대상으로 고향 경주로 초청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애향심 고취 및 지역 향우 간의 유대감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경주문화원 측은 “‘유서 깊은 역사와 달빛에 물든 신화’를 풍요롭게 간직하고 있는 만큼, 경주는 문화재에 스며든 신화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의 상상력과 꿈을 자극하고 있다”면서 “잠자는 문화재를 ‘살아있는’ 문화재로 끌어내는 ‘경주문화재야행’은, 곧 경주의 신화들을 깨우는 성스러운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2 경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새로운 상상력, 다채로운 꿈을 펼치는 역동적인 현대인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면서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들도 불편함 느끼지 않고 함께 경주문화재야행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주문화재야행 스탬프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신라의 숲’ ‘인형극 김현감호 이야기’ ‘교촌 아트갤러리’ ‘십이지야 소원을 부탁해’ ‘달·별 관측체험’ ‘사랑의 징검다리’를 체험하고 스탬프 6개를 모두 받으면 경주문화재야행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일 250개 한정.

경주문화재야행에 대한 문의는 경주문화원 홈페이지(http://www.gjnighttrip.or.kr) 및 대표전화(054-743-7182)로 하면 된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53호입력 : 2022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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