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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작가 ‘살아가는 이야기’전-원색과 보색의 대비, 화려한 색채 주관적 감정 캔버스에 표현

작가 가치관과 생활이 곧 작업 모티브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72호입력 : 2021년 01월 14일
↑↑ 맥도날드, 117x61cm, oil on canvas.

지난날 바라보았던 거리,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야기 등 보고, 겪고 느끼는 것이 모티브가 돼 화폭에 옮겨진다. 강렬하고 대담한 색채로 자극적이며 뚜렷한 시각효과를 추구하는 작가.

김현민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 ‘살아가는 이야기’전이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경주호텔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 오후 3시, 240x150cm, oil on canvas.

이번 전시에서는 김현민 작가의 독자적인 색감과 조형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작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붉고 선명한 색채 표현과 강렬한 붓 터치로 회화라는 평면작업을 통해 자신 안에 욕구하는 풀리지 않는 감정을 드러내는 작가.

최근 몇 년간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어디로 가는가,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 하는 주제를 가지고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찾고자 질문을 던지고 살폈다는 작가는 일상 속 새로운 인연과 모습의 재현을 통해 다채로운 인간의 감정을 끌어내고자 노력 했다고.

작가는 일상의 모습과 풍경, 시대적 환경을 작품에 담으며 자연과 사람의 소멸과 순환을 이어간다. 그리고 그렇게 현대인의 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 붉은 맨하탄, 80x117cm, oil on canvas

“주변의 풍경, 사람들의 모습을 캔버스 위에 드러내고 다시 그것을 보고 있으면, 제가 갖는 무수한 기억들과 감정들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또 다른 이야기 방식으로 저에게 다가오는 거죠”

객관적인 묘사가 아닌 작가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일상의 모습을 재구성해 보여주고 있는 작가는 사랑, 행복, 그리움, 고통 등 무수한 감정들을 마치 꿈의 환상인 듯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재현해 내고 있다.

“한 가지 도형에 한 가지 색상만이 올려지길 원하지 않아요. 다양한 드로잉에 내포된 다채로운 이야기가 함께 이끌려 나올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가겠습니다”

작가는 늘 새로운 인연을 희망하며 일상의 여정을 유화 특유의 깊은 농도로 캔버스에 담아 나가겠다고 다짐한다.

↑↑ 퀸시마켓, 120x150cm, oil on canvas.

미술이라는 매개체가 힐링의 모티브가 됐으면 좋겠다는 김현민 작가는 오는 6월 보문에 갤러리를 오픈 할 계획이다.

미술로 많은 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작가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좋은 기획전을 마련해 다양한 작품을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말한다.

↑↑ 브로드웨이, 120x150cm, oil on canvas.

김현민 작가는 2010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서울, 뉴욕, 부산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인천-터키현대미술국제교류전(터키 이스탄불, 2010), 한중국제교류현대작가전(베이징, 2011), 컨텐퍼러리 한국작가쇼(이탈리아 베니스, 2013), 파운테인 아트페어(뉴욕, 2013), 필라코리아 세계우표전시회 100인 특별초대전(서울, 2014) 외 다수의 그룹전과 해외교류전,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 김현민 작가.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72호입력 : 202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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