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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박수빈·이정은’ 三色展, 동국대 미대생들이 작가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선다

그들이 전하는 조화 속 행복, 소통과 희망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
↑↑ 김민정 作, 감정, Oil on canvas, 72.7x60.6cm.

SNS 속 관심 키워드, 그날 본 영화, 친구들과의 대화 등 소소한 일상이 작품의 모티브가 된다. 유쾌하고 발랄한 미대생, 그녀들의 3색전 도전기! 동국대 회화과에 재학 중인 김민정·박수빈·이정은 양이 갤러리 란에서 오는 24일까지 삼색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평소 작품 활동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키워 온 동국대 회화과 3학년에 재학 중인 3명의 학생이 기획한 예비 작가들의 풋풋한 전시다. 이들은 이번 삼색전을 통해 조화 속 행복, 소통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민정 양
“어떤 이미지를 볼 때 개인이 느끼는 감정과 감각이 다르잖아요.  관람자가 작품을 볼 때 다양한 느낌을 받으며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으면 좋겠어요”



박수빈 양
“한국의 사찰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풍경은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을 동일하게 보면 완전한 조화를 이루는데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자연물을 의인화하거나 인간을 자연의 색채로
나타내는 작품을 하고 있어요”


이정은 양
“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문제가 있어요. 우리는 그것을 피해가기도,
부딪히기도, 굴복하기도 하죠.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것을 뛰어넘어요.
그 뛰어넘는 힘을 전 ‘희망’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 전 그것을 전하고 싶어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과연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다는 이들은 전시 오픈과 동시에 작가로서 한 걸음 내디뎠다는 뿌듯함과 설렘, 작품이 판매되길 바라는 기대감 등 긍정적인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한다.

이들 예비 작가들은 “작가라는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전시를 준비하면서 경험에서 오는 영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꾸준한 드로잉 연습은 물론 다양한 경험, 여행을 통해 작가로서의 역량을 지금부터 키워 나가려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 박수빈 作, shield, oil pastel on canvas, 116.8x91.0cm.

갤러리 란 김정란 대표는 “이번 전시는 기성작가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새롭고 신선한 전시”라면서 “예비 작가들의 야무지고 탄탄한 작품들에서 희망의 싹을 엿볼 수 있어 반가웠다. 이번 전시를 기회로 더 열심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길 바라며, 아트페어, 공모 참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작가로서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은 作, 그 어느 날, 유성우, colored pencil on paper, 53.0x45.0cm.

한편 갤러리 란은 ‘벨이 있는 미술관’으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시 공간 상시 방역, 관람객 체온 측정 및 출입명부 작성, 전시장 내 관람 인원이 제한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 문의는 070-7360-3794.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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