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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 계승 발전 기여하는 ‘제40회 신라미술대전’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해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미술 부문 대상 이상호 씨 ‘염원’,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 정상임 씨 ‘석류’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8호입력 : 2019년 10월 04일
↑↑ (좌)미술 부문 대상, 이상호(한국화), 염원 (우)서예·문인화 부문 대상, 정상임(문인화), 석류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미술대전 운영위원회,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제40회 전국공모 신라미술대전에서 이상호(59, 경북 경주시) 씨의 ‘염원’과 정상임(57, 대구시 수성구) 씨의 ‘석류’가 각각 미술 부문, 서예·문인화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신라미술대전에는 미술 부문의 413점과 서예·한문 부문의 282점 등 모두 69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2차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421점의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정됐다.

미술 부문 영예의 대상을 받은 이상호 씨<인물사진>의 ‘염원’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수묵담채의 전통적인 기법을 완성도 있게 현대적 감각으로 잘 녹여낸 작품으로 작가적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각 분과심사위원장들의 투표제를 통해 선정됐다.




서예·문인화 부문의 대상 작품인 정상임 씨<인물사진>의 ‘석류’는 강함과 부드러움을 붓끝의 날카로운 질감을 잘 살려 살아있는 석류를 잘 표현했고 화제 글의 내용과 글씨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 흠잡을 곳 없이 인상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의 초대작가상 수상자는 미술 부문 사진의 최태광 씨(82. 1998년 초대작가위촉)의 ‘계림설경’과 서예·문인화 부문 한문의 최경춘 씨(53. 1996년 초대작가위촉)의 ‘달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20여년간 초대작가로서 꾸준한 작품출품과 해당 분야에서의 왕성한 작가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에 기여한 바를 높이 사 신라미술대전을 빛낸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 <위>초대작가상 미술 부문, 최태강(사진), 계림설경 <아래>초대작가상 서예·문인화 부문, 최경춘(한문), 달명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박선영 회장<인물사진>은 신라미술대전에 대해 “찬란한 민족문화를 이룩한 신라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하는 차별화되고 역사 깊은 미술 공모전이다. 현재 다른 지역에서도 무수한 미술 공모전이 열리고 있지만, 그 취지나 이념에 있어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역사성을 선점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시장님을 운영위원장으로 해 각별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로 운영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혈을 기울여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안타깝게 수상하지 못한 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신라미술대전은 신라문화제의 대표적인 미술 문화행사로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와 함께 주목 받아왔으나, 신라문화제가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모색하는 단계에서 신라미술대전과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가 배제됐다.

 박선영 회장은 “신라문화제와 함께 이어온 40년 전통의 신라미술대전은 다행히 추경에 편성돼 단일행사로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1962년 신라문화제의 출범과 함께 개최됐던 제47회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는 신라문화제 일환행사에 편성되지 않으면서 없어질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억을 공유하고 있는 많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올해는 보조금 지원 없이 협회 자체적으로 행사를 치룰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는 경주 미술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단단하고 내실있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경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랐다.

↑↑ (좌)서예·문인화 부문 최우수상, 이문석(한글), 농가월령가 팔월령中에서 (우)서예·문인화 부문 최우수상, 김경호(한문), 과낙동강상류.

한편, 신라미술대전 시상식 및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3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이어 4층 갤러리 해에서 전시를 개막한다.

↑↑ <좌>미술 부문 최우수상, 정진희(서양화), 반영 <우>미술 부문 최우수상, 엄태진(조소), 잃어버린 기억

1부 미술 부문(한국화, 서양화, 수최화, 민화, 조소, 공예, 시각디자인, 사진) 입상작 및 서예·문인화 부문의 특별상 이상 수상작 전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2부 서예·문인화 부문(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입상작 전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8호입력 : 2019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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