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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작가 한유진, ‘채화와 민화가 만나는 그 지점’ 전시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636호입력 : 2024년 05월 23일
↑↑ 홍벽도 화준, 85 x 165cm x 2폭.

민화작가 한유진 씨의 전시 ‘채화와 민화가 만나는 그 지점’이 경주문화의거리 내 큐신라 갤러리에서 6월 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한유진 작가는 채화와 용항아리 그림을 통해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큰 행사나 잔치가 있을 때 비단이나 모시로 가화(假花)를 만들어 왕조의 영원불멸을 염원했다. 한유진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124호 황수로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궁중채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용항아리는 조선시대 왕실의 다양한 의례와 행사에서 술을 담거나 꽃을 꽂아 장식하는 항아리로, 용이 그려져 있어 ‘용준(龍樽)’이라고 불렸다.

한유진 작가는 “황수로 박사님의 궁중채화가 용항아리에 담기면 그 품격은 최고가 됩니다. 이러한 궁중채화와 용항아리를 평면에 담아 그렸습니다”라며 “옛 그림은 보는 것보다 읽어야 합니다. 민화는 더욱 그렇습니다. 용은 최고, 최상의 존재이며, 채화는 꽃 중의 최고의 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민화에서는 새가 홀로, 한쌍으로, 혹은 무리지어 꽃과 나무에 날아듭니다. 민화의 ‘문화문법’을 이해하면 작가의 소망하는 바람, 그림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을 보고, 읽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위안의 울림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유진 작가는 문화공간 진 대표이자 신라문화를 담은 민화그리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경주민화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636호입력 : 2024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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