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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리아필하모닉, 경운궁에서 역사적인 공연


박근영 기자 / 1515호입력 : 2021년 12월 02일
↑↑ 124년 만에 경운궁 함녕전에서 황실양악대를 재현한 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장면.

경주출신 송재용 단장이 이끄는 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재현한 ‘황실양악대’가 지난달 26일 경운궁(덕수궁) 함녕전 뒤뜰에서 ‘음악과 이야기로 듣는 덕수궁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대한제국애국가 연주를 시작으로 박애리 명창의 사랑가와 쑥대머리, 뮤지컬 저바다의 날, 오페라유령 등이 연주됐고 이무진의 비와 당신, 신호등 등이 불려지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연주돼 경운궁의 밤을 밝혀 주었고, 장기간 코로나19로 대면공연에 목말랐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특히 고종황제가 아관파천 후 22년 간 기거한 경운궁에서 열린 점, 고종황제의 초빙으로 황실양악대를 조직한 독일 음악가 프란츠 에케르트가 고종탄신 50주년을 진연을 맞아 수교한 열강의 외교관들을 초빙해 최초의 애국가를 연주한 지 124년 만에 당시의 황실양악대 복장까지 재연해 열린 음악회란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연주로 알려졌다. 재연된 황실양악대는 연주의 시작과 끝을 황실양악대만의 연주로 채워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상징화 했다.

송재용 단장은 “앞으로 기회가 허락된다면 황실양악대의 역사가 살아있는 함녕전에서 정기적으로 황실양악대가 연주했던 곡들을 재연해 국민들이 고종황제가 지향한 음악민국 정서를 다시 알릴 수 있는 계기를 가지고 싶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경운궁 음악회를 열면서 황실양악대 제복을 구입하기 위해 이종구 박사, 김정자 이사장, 장성윤 씨, 전영숙 씨, 정순애 씨 진혜경 씨 등이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영 기자 / 1515호입력 : 2021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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