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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동리·목월 명문장 현수막 사업 시행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00호입력 : 2021년 08월 05일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글귀 하나에 옛 시절 어스름한 추억과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회장 정태경)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동리목월의명문장 현수막 사업’을 시행했다.

‘동리목월의명문장 현수막 사업’은 한국 문단의 소설 문학과 시 문학의 양대 산맥을 이룬 경주 출신 김동리, 박목월 선생의 주옥같은 명문장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명문장을 경주시 진입로와 신경주역, 유명 관광지 등 주요 현수막 거치대 상단을 활용해 연중 게시하는 사업으로 문화경주지킴이 사업의 일환이다.

1차 현수막 명문장 글귀 내용은 김동리 수필 ‘사생과 인생’ 중에서 ‘나무를 바라보고 있으면 늙지 않을까’와 박목월 시 ‘나그네’ 중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다. 글귀는 서예가 덕봉 정수암 선생의 멋스러운 글씨체와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한다.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경과에 따라 명문장 현수막 수 확대 및 전광판 활용도 계획 중이다.
명문장 현수막은 한 달에 한 번씩 교체되며, 명문장 공모는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현재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에서는 백일장의 전국화, 동리목월의 인문학 산책, 동리목월문학상과 이어지는 북 콘서트, 문화경주지킴이 사업 등 경주시민과 관광객, 전국 문화인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태경 회장은 “김동리, 박목월 선생을 기리는 문화 사업은 경주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과 문단의 염원이다. 이 노력이 경향과 유파를 초월해 훌륭한 경주의 예술적 문화를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로 만들어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또 하나의 ‘문화경주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원시림으로 이뤄진 불국사에서 문학관으로 도보로 오르는 ‘(가칭)얼룩송아지 황토길’과 불국사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족욕장, 연못 둘레길 사업 등을 개발해 동리목월의 정신을 인문학 관광으로 확대, 경주 관광 1번지가 되도록 하는 노력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 회원과 함께 혁신과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00호입력 : 2021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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