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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과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2020세계유산축전-경북’ 7월 31일 개막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50호입력 : 2020년 07월 31일
↑↑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한 달간 경주에서는 볼거리와 즐걸거리가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진행된다.

경주 대릉원(봉황대)과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8월 한 달간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경상북도 세계유산 보유 지역인 경주, 안동, 영주 일대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 축제가 31일 안동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7월 한 달 동안 서원을 주제로 진행된 1차 ‘2020 세계유산축전-한국의 서원’에 이어 이번 2차 ‘2020세계유산축전 - 경북’ 행사에서는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경북 여러 세계유산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에서는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을 비롯해 △패션쇼 ‘희소’ △‘新 신라오기’ △‘달빛 기행’ △‘유상곡수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
8월 상설운영 / 평일(오후 2시 ~ 오후 10시), 주말(오전 10시 ~ 오후 10시) /경주 대릉원(봉황대) 내 가설전시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이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한다.  미디어아트 ‘천년유산전’은 석굴암을 미디어전시관 안에 조성하고 360도 3D 입체영상의 투영을 통해 석굴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준다. 신라의 미소로 유명한 석굴암의 본존불과 함께 본존불을 둘러싸고 있는 10대 제자상과 보살상, 천부상 그리고 주실을 지키는 사천왕과 인왕상, 입구를 구성하는 팔부중상의 모습들까지! 국민 총화의 정신적 지주로서 화엄의 도리를 바탕으로 이룩한 신라의 불교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패션쇼 ‘회소’
8월 28일, 29일 (2회) / 오후 7시 / 경주 대릉원(봉황대) 특설무대

신라의 화려한 전통왕경복장과 영주의 인견으로 만든 선비복, 안동의 전통삼베복 그리고 한지를 소재로 만든 한지복장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패션쇼가 펼쳐진다.  전통복패션쇼 ‘회소’는 한복의 다양한 모습을 패션디자인과 접목시켜 관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新 신라오기
8월 7~8일, 14~15일, 21~22일 (6회) / 오후 8시 ~ 오후 9시 / 경주 대릉원(봉황대) 특설무대

 연희종목을 기록한 최치원의 칠언시인 ‘향악잡영’은 삼국시대의 전통연희를 이해하는데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가 된다. 최치원은 ‘향약잡영’ 5수에서 신라오기라는 다섯가지의 놀이를 읊었는데 ‘방울받기’ ‘골계희’ ‘탈춤’ ‘난새춤’ ‘사자탈춤’으로 이뤄져 있다. ‘新신라오기’는 신라 진지왕의 혼령이 낳았다는 아들 비형량의 설화를 도입해 변사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마당극이다. 전세계 40여국가에서 10년 넘게 공연한 ‘점프’ 공연팀과 경주 지역의 명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계림국악예술원, 그리고 실크로드의 중요한 거점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연희단이 보여주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함께 당시 신라에서 놀았던 다섯 가지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달빛기행
8월 8일, 15일, 22일, 29일 (4회) / 오후 7시~오후 10시 / 경주역사유적지구 일원

 조명으로 물든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를 소원 적은 백등을 들고 둘러본다.
경주만의 여유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신라 달빛기행은 세계유산을 둘러보는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자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 기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곡수연 체험
8월 7~8일, 14~15일, 21~22일, 28~29일 (8회) / 오후 5시~오후 10시 / 경주 대릉원(봉황대)

 유상곡수연이란 수로를 굴곡지게 해 흐르는 물 위에 술잔을 띄우고, 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 시를 한 수 읊는 놀이다.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에서는 포석정에서 열렸던 유상곡수연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포석정의 곡수거 모형에 물을 채우고 그 위에 잔을 띄워 실제로 유상곡수연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전통 음료를 시음할 기회가 마련된다.

#신라의 우주를 보다
8월 7일~8일, 14일~15일, 21일~22일, 28일~29일 (8회) / 오후 6시~오후 10시 / 경주 첨성대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인 첨성대는 국보 제31호이자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재건이나 복원 없이 그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신라의 우주를 보다’는 첨성대 앞에서 진행되는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화해설과 함께 신라 당시의 천체를 관측하고 현재의 하늘과 비교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신비한 우주의 세계를 첨성대의 야경과 함께 할 수 있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다.

#세젤귀 토크콘서트
8월 8일 / 오후 2시(이호신 작가), 22일 / 오전 11시(안도현 작가) / 경주 계림

세젤귀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의 강사와 세계유산을 이야기해보는 토크콘서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주 유적지구 계림에서 진행되는 세젤귀 토크콘서트는 다른 분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계유산의 이야기, 세계유산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세계유산을 바라보아야 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재밌게 풀어본다.

한편 ‘2020세계유산축전-경북’의 폐막식은 경주 역사유적지구에서 8월 29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이어 오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는 화산섬과 다양한 용암동굴을 보유한 제주에서 3차 ‘2020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진행된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50호입력 : 2020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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