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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멋스러운 수채화 향연 경주서 펼쳐진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42호입력 : 2020년 06월 04일
↑↑ 최윤주 作. 매향만리. 40.9 x 53.0cm.

경주지역은 물론 경북의 수채화 작가들의 작품이 경주에 모인다.
경주수채화협회(회장 최한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7회 경주수채화협회전 & 제6회 경북수채화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경주수채화협회 정기전에는 지역의 수채화 작가 김미지, 김정란, 꽃님, 박 용, 서정욱, 이경순, 손영희, 이예승, 정임순, 정숙희, 정귀숙, 최윤주, 최자은, 최정화, 최한규, 한은지 등 16인이 참여해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올해는 경북 수채화 작가들의 120여점 작품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북수채화협회에서 매년 개최해 온 ‘경북수채화페스티발’이 기간 내 경주에서 함께 유치되는 것.

↑↑ 지난해 안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던 제5회 경북수채화페스티발 전시풍경.
경북수채화페스티발은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수채화 작가 및 아마추어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전시 축제다. 경북미술 및 경북수채화 근대미술 자료연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경북수채화협회 송재진 회장을 필두로 경북수채화의 명맥을 잇고 수채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 201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안동, 영주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최한규 회장은 “뜻하지 않게 온 나라가, 온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예술가는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예술작품으로 얼어붙은 국민의 마음을 녹여내는 정신적 힐링의 역할이 되어야겠다는 판단에 ‘제7회 경주 수채화 협회전 & 제6회 경북수채화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면서 “수채화는 우리네 학창 시절 또는 그 이전으로 돌아가 누구나 쉽게 처음 접했던 순수한 미술의 한 분야다. 어려운 시기지만 쉽지 않은 발걸음 내시어 수채화의 순수하고 맑고 깨끗함을 잠시 즐기고 힘차게 극복하는 힘을 얻길 바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경주수채화협회의 더욱 정진 된 모습이 보여지고 경북 수채화페스티발이 경북도를 두루두루 아울러 순회적으로 펼쳐지는 초심의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42호입력 : 2020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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