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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서 꿈과 희망 키워요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18호입력 : 2019년 12월 13일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지난 7일 오전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제66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 진행된 수업 과정을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수업 활동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의 문화유산 소개와 동시, 소감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올해 제66기 입학생을 맞이해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25회 수업을 진행했으며,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강의, 답사, 체험의 형식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졸업생 모임인 ‘신라문화동인회’와 ‘(사)경주박물관회’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국립박물관 큐레이터, 현직 교사, 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66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학생들의 지난 활동은 졸업전시회 ‘하늘도 내 교실 땅도 내 교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3월 28일까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학생들의 작품 150여점 전시 및 어린이 박물관학교 수업내용도 함께 소개된다.


국립경주박물관 측은 “졸업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1년간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67기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 예비 입학생들에게는 많은 관심과 참여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박물관 교육의 효시인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는 한국전쟁 이듬해인 1954년 국립박물관 경주 분관에서 시작됐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배워 우리 문화를 지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꿈과 희망의 학교로 출발했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18호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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