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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예술성 두루 갖춘 도자기 한자리에 모이다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 ‘손맛, 신라를 담다’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광장서 19일 개막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86호입력 : 2019년 04월 18일
↑↑ 지난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가 전문 도예가 못지 않은 진지한 표정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빚으며 자연에 깃들어 살아가는 경주의 행복한 도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도자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리는 것.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에서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의 도예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 지난해 경주도자기축제 현장.

축제 기간 내에는 ▶유명작가퍼포먼스 ▶무대공연 ▶차 문화 행사 ▶물레 성형체험 ▶도자기 만들기체험 ▶초벌구이 그림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어린이 다도대회(4/20)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대회(4/21) ▶장애인초청 도자기체험(4/22) ▶어린이도자기 만들기 대회(4/27) ▶다문화가족초청도자기체험(4/28) ▶라꾸가마 시연(4/19~21) ▶만원의 행복전(4/22~25) 등 다채로운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전시회가 마련돼 대한민국명장 제36호 배용석(보산토기) 도예가의 작품을 비롯해 경주도예가협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도예작품 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달항아리 소원지 적기 ▶항아리 느린 우체통 등 축제장에서의 추억을 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 경주도예가협회 문창규 회장.

축제를 주관한 경주도예가협회 문창규 회장은 “경주도자기축제는 경주 도예인들에게 심장과도 같은 축제”라면서 “해마다 경주도자기축제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상호보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주는 전통도예의 맥을 이어가는 수준 높은 도예가들이 많은 곳이다”며 “정겨운 빛깔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부터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도자기까지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도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축제오프닝은 20일 오후 2시 30분.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86호입력 : 2019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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