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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글문학·민족혼의 요람’주제로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열린다

한글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
독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10개국 51명 연사 참여
바리톤 김동규, 지역예술단체 참여하는 한글사랑음악회도 기대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63호입력 : 2018년 11월 02일

(사)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 경주예술의전당 등 경주시 일대에서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에서는 민족혼과 한글 말살을 획책했던 일제의 강권통치에 감연히 맞선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계한글문학-민족혼의 요람’을 대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치며 한글을 통한 세계문학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독일, 미국, 알제리,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10개국 51명의 유명작가와 문인, 한글학자 및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며, 국내외 문인과 경주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6일 오후 6시 하이코 3층에서 진행되며 신라고취대의 공연과 가야금 3중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축사, 축시낭송, 축하공연 및 환영만찬이 이어진다. 대회 기간 동안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별강연, 주제1·2 발표, 문학강연,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한글문학축제, 문학역사기행 등이 진행된다.

7일 오전 9시부터 하이코 3층에서는 ‘한글문학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각’을 주제로 이근배 시인(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분과 회장·중앙대 초빙교수), 46년 동안 한국어를 연구해온 알브레이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한국 현대문학을 연구해온 하타노 세쓰코 일본 니이가타현립대학 명예교수가 참석해 김홍신 소설가의 사회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하이코 2층에서는 ‘세계 한글문학의 민족 정체성’이라는 주제아래 두 분과로 나눠 ‘3·1운동 100주년과 문학의 민족정체성’과 ‘문학 매체를 통해 본 민족 정체성’에 대한 소주제로 구성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각각 진행된다.

8일 오전 10시부터 하이코 2층에서는 ‘한민족 문학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두 분과가 나뉘어 ‘미래세대를 위한 문학과 교육’과 ‘한민족 문학의 근원과 그 확산’에 대한 소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각각 펼쳐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곽효환 시인(대산문화재단 상무이사)의 사회로 신달자 시인이 ‘한글의 새로운 부활과 조명’을,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 대학 명예교수가 ‘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문학강연이 이어진다.


또, 이날 오후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는 폐회식 및 ‘김동규와 함께하는 한글사랑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한글문학축제가 개최된다. 공연에는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김나영을 비롯해 경주교향악단, 경주국악협회 두두리, THE SHIM(오페라), EL밴드(가요), 정병수 무용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예술단체의 참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9일에는 동리목월문학관과 동리목월 생가 등을 답사하며 역사와 문학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문학역사기행’을 끝으로 제4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일정이 마무리 된다.

대회장인 국제펜한국본부 손해일 이사장은 “예술은 인간의 메마른 영혼을 적시는 단비요, 문학은 예술의 꽃”이라며 “우리 한글문학이 홍익인간의 숭고한 이념과 한글창제 정신으로 세계인과 소통하고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세계 최고의 문학으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기간 내 대회장인 하이코에서 간단한 등록으로 특별강연, 문학 강연 등을 참관할 수 있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63호입력 : 2018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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