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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개장 5년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9월 16일, 25일 ‘개관 5주년 문화가 있는 동궁원’ 개최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9일

경주 동궁원이 개장 5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동궁원은 9일 관람객 200만명 돌파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2013년 9월 10일 개장한 동궁원이 그동안 찾아 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고객감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200만 번째 고객은 부산 거주 김형관(57, 자영업) 씨 부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동궁원에 나들이 왔다 뜻밖의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인 양북을 찾았다가 동궁원을 방문하게 됐다는 김 씨는 “고향 경주를 찾아올 때 마다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실감한다”며 “어제 꿈자리가 좋았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겹쳐 매우 기쁘고, 전국의 많은 국민들이 경주에서 새로운 변화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씨 부부에게 직접 꽃목걸이와 함께 동궁원 기념품과 연간회원권을 전달했다.

주 시장은 “지난 몇 해 동안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순조롭게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뜻깊게 생각된다”며 “유적지 중심 관광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오감으로 느끼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동궁원은 9월 개관 5주년을 맞아 고객 보답 행사 차원에서 ‘개관 5주년, 문화가 있는 동궁원’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골드코리아 비보이팀의 ‘아리랑, can you feel it?’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경주 국악여행이 선보인다. 또 25일에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전 흥부와 놀부전을 각색한 마당놀이 ‘이바가지 똥바가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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