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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조화를 이루는 동창회로 거듭나다
경주중고 서울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이제윤 시민 기자 /  1120호입력 : 2013년 12월 27일
|  | | | ↑↑ 경주중고 서울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는 동문 300여명이 참석해 동창회 발전에 힘을 모았다. | | ⓒ (주)경주신문사 | |
경주중고 서울동창회(회장 이증희)는 지난 1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3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진세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주대 경주중고 총동창회장, 이태형 재단이사장, 이증희 서울동창회장을 비롯해 박해춘·이용원 고문(중1회), 정상봉 전 서울동창회장, 이은수·최병윤·정동윤 고문, 유동철 총동창회 사무총장, 박찬진 총동창회 사무국장 등 약 300여명의 동문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증희 회장은 “이번 행사가 명실상부하게 30회대에서 50회대까지 젊은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신구가 조화를 이루는 동창회로 거듭났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대 총동창회장은 “동창애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 지역 동문들이 하나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동창회 발전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지태 동문이 무역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및 수출탑 7000만불 달성, 김석기 동문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 박해춘 동문과 최정윤 동문은 지난 10월 있었던 동문작품전에서 작품 기부, 6개 기수 체육대회 초대 주관기수 회장이었던 권용정 동문, 바둑동호회는 전국 대회 우수 성적 등을 기념하는 기념패와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
이제윤 시민 기자 / 1120호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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