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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호 안내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11월 09일
2면 조선총독부 마애비 훼손
위덕대 학술조사단은 최근 조선총독부가 지난 1913부터 2년간 석굴암 진입로 공사를
하면서 주변에 있는 마애비 비문을 훼손하는 등 문화재를 무차별 훼손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3면 도시가스요금조정 난항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대해 주민대표와 서라벌도시가스, 경주시와 경북도 관계자 등이
모여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회의실에서 요금조정 회의를 갖고 난상토론에 들어가는 등 난
항을 거듭하고 있다.
4면 경주시 도시교통정비
경주시는 도·농 통합시의 도시 교통정비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020년까지 관광도
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나섰다.
6면 신라국악예술단 일본 공연
신라국악예술공연단이 지난 2일 경북관광협회 경주시지부와 우호친선교류를 맺고있는
일본미야자키현 사이토시에서 공연늘 개최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7면 고층아파트 화재 속수무책
최근 경주지역에 고층아파트가 건립되고 있으나 경주소방서가 보유한 고가 사다리차의
최대 높이가 46m로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별다른 대책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01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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