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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국대 WISE캠퍼스 MICE관광산업연구소장 김남현 교수

“지속가능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으로 가장 살고싶은 ‘경주’ 구현”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623호입력 : 2024년 02월 22일


↑↑ 김남현 교수


지역에서 ESG 확산을 위한 대학의 역할은?

ESG경영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지역 기업들 또한 ESG경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동국대 지속가능ESG센터는 지역기업의 ESG경영 적용 및 전환을 위한 기업 대상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ESG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문, SDGs와 ESG 관련 정보 공유, 포럼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ESG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지속가능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를 ESG 관련 정책 연구를 통해 마련할 것이다.



경주 기업들의 ESG 실천 과제는?

먼저 ESG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전 세계가 지금 지구가 당면한 여러 가지 환경·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이는 곧 기업의 생사가 달린 문제임을 인지해야 한다.

현재 경주 기업들은 ESG에 대한 인식도가 너무 낮다고 판단되기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ESG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다. ESG에 대해서는 전사적인 접근이 필요하므로 기업 대표나 임원뿐만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우리 회사와 지역사회 관계를 살펴봐야 한다. 지역기업은 많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지역사회가 처한 인구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가 지역의 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수한 인력 및 소비자 확보가 중요한데, 최근 빠르게 소비자와 근로자의 성향이 변화하고 있다.

즉,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하고 있는지,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사회적 가치를 다하고 있는지를 기업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점검해 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탄소 중립을 위한 노력은 기업의 비용이 아니라 이익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에너지 절감, 자원의 효율적 운용, 자원 순환 노력은 기업에 장기적 이익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는 과연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하다.



지속가능ESG센터의 향후 사업 계획은?

센터에서는 ESG와 관련한 대학의 역할에 기반해 연구·교육·컨설팅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 분야에서는 △ESG 학술연구 △ESG 정책연구 △지속가능관광 인증 모델 개발 △포럼 및 세미나 개최로 연구 공유 확산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ESG 전문교육 △ESG 실무교육 △일반시민, 청소년 대상 ESG 교육 △관광 ESG아카데미를 구상 중이다.

마지막으로 컨설팅 분야는 주로 기업과 기관이 대상이며 △ESG경영전략 △ESG지속가능보고서 정보공시 지원 △중대성 분석 및 이해관계자 조사 △관광ESG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623호입력 : 2024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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