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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 이규인 선생 향례 봉행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 의미 더해
이제윤 시민 기자 /  1392호입력 : 2019년 05월 30일
학교법인 수봉교육재단(이사장 이태형) 경주중·고는 지난 25일 외동읍 괘릉리 소재 괘동서사서 설립자인 수봉 이규인 선생 향례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경주중, 경주고 재학생들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비롯해 모든 제관과 대축, 집례를 맡아 수봉 이규인 선생이 학교를 설립한 참 뜻을 기리면서 산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이태형 재단이사장을 비롯해 백상길 경주고 교장, 손영락 경주중 교장, 이용경 행정실장, 최병태, 이영식, 남중호, 강대춘 전 경주고 교장, 공석돈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학부모 운영위원 등 여러 내빈들과 교직원, 동창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경주고 관악합주단(지휘 백수운 선생)이 출연해 식후축하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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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윤 시민 기자 / 1392호 입력 : 2019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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