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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신축건물 건립 착공식
한의원 이전, 외래진료실 재배치 등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8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13일 병원 부지 내 신축건물 현장에서 나득영 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건물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신축건물은 218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한의원 이전, 환자중심의 외래 진료과 재배치 및 리모델링, 편의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병원 측은 외래진료실 재배치를 통한 공간 확보 및 다양한 편의시설 입점으로 고객 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착공식은 신축건물 소개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불식 거행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나득영 병원장은 “착공식은 동국대경주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첫 발걸음과 같다”며 “2020년 신축건물이 완공되면 외래 진료공간 재배치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진료공간을 확보해 믿고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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