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금) 위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집 앞, 내 동네, 내손으로 청소하기 운동’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의 3대 중점 실천과제인 화단 및 꽃길조성, 깨끗한 환경조성, 의식개선운동 중 깨끗한 환경조성의 하나로 지역 내 자생단체 중 처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내.내.내 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율을 높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추진으로 살고 싶은 아름다운 월성동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이다. 또 의식개선을 통한 남의 말 좋게 하기, 내가 먼저 청소해 지저분한 환경 좋게 하기의 ‘좋게 좋게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일전 앞 핑크뮬리 조성, 코스모스 꽃길조성 3개소, 마을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남산예길과 칠불암길을 시범거리로 지정했다.
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내.내.내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해 아름다운 월성동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내.내.내 운동 결의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가 꾸준히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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