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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하나 되는 자리 ‘2017년 쏠라이트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생산 1000만대 매출 5000억원 위한 단합 자리 마련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290호입력 : 2017년 04월 27일
↑↑ 쏠라이트 노사한마음 참가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주)경주신문사


운동을 통한 노조원과 사측 직원의 흥겨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생산 1000만대, 매출 5000억원’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출발하기 위한 자축의 자리였다.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주) 노동조합(위원장 남현진, 이하 쏠라이트 노조)은 지난 22일 건천운동장에서 남현진 노조위원장, 박길동 공장장, 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 박대원 건천읍 체육회장, 이종백 경주신문 서부지사장, 김성복 건천애향청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쏠라이트 노조원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노조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를 통해 날려버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하트, 공포, 천만대, 요즘트렌드 4개 팀으로 나눠져 축구, 농구, 족구, 계주 등 대표적인 경기 종목과 윷놀이, OX 퀴즈 등 이벤트 게임에 참여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들을 위한 사생대회도 별도로 개최돼 많은 호응을 얻었고, LED TV, 드럼세탁기, 제주도 여행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노조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꾀하는 자리가 됐다.

박길동 공장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생산 1000만대, 매출 5000억원을 위해 공장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간에는 친목, 가족은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남현진 위원장은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아 매우 기쁘고 매일 공장에만 있다가 이렇게 밖에 나와 행사를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쏠라이트가 경주에 자리잡은지 만20년 되는 해라 더 뜻깊다”며 “다치지 않고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돼 공통의 목표로 달릴 수 있는 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엄태권 기자 / nic779@naver.com1290호입력 : 2017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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