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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출신 구본찬 선수,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 차지


이제윤 시민 기자 / 1203호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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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계의 샛별 구본찬 선수가 201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라 화제다. 지난 2일 덴마크 코펜하겐 크리스티안스보르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향토 출신 구본찬(22·인물사진)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구 선수는 리커브 부문 남자 단체전에서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 선수와 호흡을 맞춰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6-0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기보배(광주시청) 선수와 리커브 혼성팀전에 출전,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승점 5-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의 자리에 올랐다.

신라중을 졸업하고 경북체육고를 거쳐 현재 안동대 체육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2013년 양궁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후 그해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지난해 양궁 월드컵 2차대회 남자 단체전 금메달, 양궁 월드컵 3차대회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양궁월드컵 1차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한국 양궁계의 샛별로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통의 리커브 부문과 짧은 기간 동안 세계 수준으로 경기력이 향상된 컴파운드 부분의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제윤 시민 기자 / 1203호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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