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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와 기업체가 함께 총력을 다한 외동읍 제설작업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127호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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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외동읍에서는 지난 10일 지역단체와 기업체가 함께 제설작업에 나섰다.
외동읍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외동읍 전공무원과 외동농협직원, 개발자문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단체 위원 등 100여명은 읍민들의 통행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가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7번국도, 외동~양남간 도로, 외동~내남간 도로, 각 산업단지와 리동 진입로 제설작업에 트랙트 60여대, 포트레인 5대, 페이로더 1대, 그레이드 1대 등 장비를 투입하여 발빠른 제설작업을 펼쳐 간선도로 통행 제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주)경원광업(대표 한상령)에서 페이로더 1대를 지원하여 외동~내남간(지방도 904호선), 군도 19호선(제내) 2.4㎞구간의 도로소통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김일헌 시의원은 제설작업 현장을 돌며 격려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해순), 자원봉사회(회장 조태숙)에서는 점심(김치밥국)을 직접 준비해 제설작업에 고생한 공무원과 지역단체 위원에게 대접하여 훈훈한 미담이 됐다. |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127호 입력 : 2014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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