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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외동로타리클럽 제18·19대 회장 등 이·취임식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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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경주외동로타리클럽 제18·19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6시30분 코오롱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신임 권상현 회장과 이임 노철규 회장 등을 축하하기 위해 이상효·박병훈 경북도의회의원과 김일헌 시의회의원, 외동읍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경주외동로타리클럽 측은 지역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2세대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 530Kg(시가 120만원 상당)을 외동읍사무소에 기탁,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하는 등 나눔사람을 실천했다.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995년 11월 29일에 창립해 현재 회원 70여명이 ‘초아의 봉사’란 주제로 사랑의 쌀통 운영과 이웃돕기성금 전달,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18대 노철규 회장을 뒤이어 19대 권상현 회장이 취임했다.
노철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있는 시기였고 많은 아쉬움도 남는 시기였다”면서 “신임 회장이 클럽을 잘 이끌어 아쉬움이 없도록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 권상현 회장은 “훌륭한 선·후배 회원을 등에 업고 또 다른 봉사의 기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클럽을 운영하고 이끌겠다”고 밝혔다. |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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