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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구어1리 마을회 김장김치 어려운 이웃에 지원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66호입력 :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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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동읍에서는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 (주)경주신문사

외동읍 구어1리 마을회는 지난 3일 성실기업(대표 장희실) 후원으로 부녀회 및 청년회 회원 등의 도움을 받아 김장김치 200포기를 장만하고 마을 거주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준석 구어1리 마을 이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아가 마을과 회사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외동농업협동조합 주부대학 모임인 ‘외동읍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들도 최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포기를 장만해 외동농협에서 후원한 쌀 63포대(300만원 상당)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66호입력 :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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