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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석 입실반점 대표,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60호입력 : 2012년 10월 29일
|  | | | ↑↑ 이만석 대표는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 | ⓒ (주)경주신문사 | |
외동읍 입실리에 위치한 입실반점(대표 이만석)은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식사로 자장면을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자장면 무료 대접 봉사활동은 이만석 대표 부부가 결혼 1주년을 기념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눈 것으로, 이 대표는 소년소녀가정 출신의 자수성가한 요리사로, 장애 2급인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끌어 주위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봉사활동에선 권영길 시의회 부의장, 김일헌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이 대표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만석 대표는 “과거 어려운 가정 생활 가운데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처럼 작은 것을 베풀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나눔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억 외동읍장은 “이 대표의 섬김의 자세를 본받아 살기 좋은 외동읍을 만드는데 구성원 모두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60호 입력 : 2012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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