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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사료 확보 주력
지역 대표적인 조사료 생산지 외동 방문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55호입력 : 201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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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3일 지역의 대표적 조사료 제조·생산지인 외동읍 일원을 방문하고 옥수수 수확을 지원하는 한편 조사료생산 주체인 조사료 경영체와 현장대화를 갖은데 이어 해당 농가에서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단지 조성 및 휴경지를 활용, 조사료 생산을 적극 유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양질의 조사료 확보에 나서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들어 사료값 폭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보리, 호밀 등 조사료 4만t을 생산했으며, 춘파작물인 옥수수, 수단 등에 대해서도 4만t 가량을 추가 수확, 생산비 절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조사료 확대, 생산을 위해 트랙터 이외에도 생산에 필요한 장비 및 조사료 제조, 생산비용 22억원을 투입해 조사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이강출 남부지사장 기자 / 1055호 입력 : 2012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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