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 지역 특산품 추석 선물로 ‘인기몰이’

코오롱호텔은 지역 특산품 업체인 감산다향(무우차)·경주아화전통국수(국수)·천년미인(들기름)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구성된 ‘들들 비벼 세트’ 판매에 나섰다.

당초 5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했지만 알찬 구성과 우수한 품질로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코오롱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들들 비벼 세트’ 판매는 경주 코오롱호텔이 추구하는 지역 상생 기업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지역 한우농가와 협업한 한우 선물세트 판매는 물론 건천 포도를 호텔 로비에서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주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지역 농가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 경주 코오롱호텔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주말 팝업스토어를 통해 건천 포도를 판매하고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 제공

코오롱호텔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서 맛있는 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들들 비벼 세트’를 판매하게 됐다”면서 “지역 특산품 업체들의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코오롱호텔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 코오롱호텔은 ‘경주 체리 프로모션’, ‘불국사 체험 패키지’ 등 경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