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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도 일상 회복 첫 발···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경주 1호 접종자는 굿모닝요양원 원장 부부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6일
↑↑ 경주1호 백신 접종자로 선정된 굿모닝요양원 공병렬 원장이 26일 오전 경주시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경주에서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됐다.
경주지역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2월 22일 이후 정확히 371일 만이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경주 1호 접종자는 공병렬(57) 굿모닝요양원 원장과 김종희(54) 부원장 부부다.

공 원장은 접종 직후 “요양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행여 백신 안전성에 대해 불안해 할까봐 먼저 접종하게 됐다”며 “먼저 안전하게 백신을 맞았으니, 다음 주부터 있을 백신접종에 요양원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이 잘 참여해 주실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감염병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이날 공 원장 부부를 비롯해 요양시설 3곳의 종사자 10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보건소는 늦어도 3월말까지는 요양병원·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환자와 종사자 1428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보건소 관계자는 “26일부터 시 보건소를 통해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접종은 다음달 2일부터 이뤄진다”며 “의료진 공백이 생기는 주말 연휴와 3·1절 휴일을 피하려는 게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다음달 8일과 22일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천년병원과 큰마디병원 등 지역 고위험 의료기관 8곳의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은 3월 8일부터, 같은 달 22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며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모두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이자 백신은 26일 오후 양산 부산대병원 내 영남권 권역별 예방접종센터를 거쳐 경주로 배송될 예정”이라며 “준비기간을 거쳐 3월 중에는 지역 전담기관인 동국대경주병원에서도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주 1호 접종이 이뤄진 경주시보건소에는 주낙영 시장도 찾아 접종자와 보건소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이렇게 백신 접종을 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다”며 “경주시민 모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종식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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