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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종분석 오류 ‘원자력연 방폐물’ 시료채취···결과 주목

방사능 값 재확인위해 미처분 766드럼 중 10드럼서 채취
분석결과는 오는 12월 중 공개 예정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10드럼에 대한 시료채취 현장을 공개했다.

경주 방폐장으로 반입했다 핵종농도 분석오류로 논란을 일으킨 한국원자력연구원 방폐물의 방사능 값 재확인을 위한 시료채취가 이뤄져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민관합동조사단, 경주시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에 반입된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10드럼의 시료를 채취했다.

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아직 처분되지 않은 766드럼 중 10드럼을 선정해 드럼당 500g의 시료를 채취했다고 밝혔다.

채취한 시료에 대한 분석은 민관합동조사단 방폐물 전문가와 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직접 참관하고 확인하게 되며 분석결과는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분석은 원자력연구원의 분석시설을 이용해 H-3, C-14 등 14개 핵종의 방사능 값을 재확인하며, 정확성 확인을 위해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공단 분석 유경험자가 검사할 계획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5년 이후 연구원이 방폐장에 인도한 방폐물의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600드럼의 방폐물 가운데 2111드럼의 핵종농도 분석오류를 적발한 바 있다.

다만 오류 값을 정정해 비교한 결과, 원자력연 방폐물의 핵종 농도는 방폐장의 처분농도 제한치 이내임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주 방폐장은 지난 1월부터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 및 처분이 중단된 상태다.

공단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처분과 국민 신뢰제고를 위해 방폐장 운영을 중단하고, 지역과 협의해 1월부터 11월까지 민관합동조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방폐물 핵종분석 오류 재발방지를 위해 발생지 예비검사 강화, 핵종 교차분석 신설, 검사역량 강화 등을 추진키 위한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오류 재발방지 대책을 지난 9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또 중장기 대책으로 핵종분석 능력 확보와 방폐물 관리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체 핵종 분석시설과 인력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자문, 관련 부처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방폐물 안전에 대한 국민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재발방지 대책을 착실히 이행하고, 국민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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