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11-18 오후 07:52:2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경북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 에너지 시니어 지난뉴스 6.13 지방선거
뉴스 > 사회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 고발장 접수

안강지역 장애인시설 증거인멸, 사문서 위조 및 경주경찰서 압수수색 사전고지 주장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404호입력 : 2019년 08월 29일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과 경주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지난달 23일 대구지검 경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논란이 됐던 경주 안강 지역 장애인 시설에 대한 검찰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언론을 통해 장애인시설에서 벌어진 장애인 폭행과 인권침해, 각종 비리 의혹이 드러났지만 해당 시설의 시설장은 8월까지도 출근하며 뒤늦게 사표를 제출했고 자신의 배우자를 사무국장으로 앉히는 등 여전히 시설경영에 개입하면서 공익제보자들만 시설에서 내쫓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을 수사해야할 경찰은 시설장에게 전화를 걸어 압수수색 일정을 미리 알려줬고 그 결과 시설장 등은 압수수색 하루 전에 서류를 파기해 이번 사태의 중요한 증거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또 “전 시설장 등은 직원들에게 보관하던 서류를 파기하고 새로운 서류를 허위로 작성토록 지시하고, 위조한 서류를 경북도와 경주시의 지도점검 과정에서 제출하는 불법행위를 지속했다”며 “본 사태의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었을 기록들이 사라졌고,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고 증거확보에 총력을 다 했어야 할 경주시는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며 한 발 물러서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장애인시설 사태에 대해서 아무도 책임을 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책임을 져야할 자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자행한 불법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전 시설장과 사무국장, 경주경찰서 등을 상대로 증거인멸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공무상 비밀 누설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고발장을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제출했다.

한편 420장애인차별철폐경주공동투쟁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문화가 지역에 자리 잡고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장애인시설에서 행해져온 폭행 등이 근절 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404호입력 : 2019년 08월 29일
- Copyrights ⓒ경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주in스타
문화·행사
금요연재
포토뉴스
셔블&서울경주사람들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8,132
오늘 방문자 수 : 31,669
총 방문자 수 : 1,463,817,889
상호: 경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경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