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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단오축제 성료 ˝내년에 또 만나요˝

세시풍속 의미 되새기고 함께 즐겨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1일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진병길)는 도솔마을 후원으로 지난 7일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관광객 및 경주시민들이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도솔단오축제’를 개최했다.

경주 황리단길 내 도솔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세시풍속인 부채꾸미기, 팔씨름장사 선발대회, 창포 삶은 물에 머리감기 체험과 경주문화축제위원회 회원들의 시낭송, 국악, 성악, 색소폰 등 축하공연이 흥겹게 진행됐다.

이날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에서 김경수, 이태희 원로 화가들이 부채전시가 마련됐으며 김외준, 최영조, 윤종순, 최현숙, 최명희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김정순 서예가가 부채에 그림 및 글씨 행사를 펼쳐 큰 인기를 얻었다.

진병길 위원장은“예로부터 고유의 미풍양속인 단오날에는 집안의 평안과 오곡의 풍년을 기원했다”며“이번 행사로 경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시민이 행복한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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