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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승삼네거리·원화로, 공사지연으로 주민들 불편

예정된 3월말 준공 기간 넘겨
경주시 “빨리 마무리해 주민불편 최소화 하겠다”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385호입력 : 2019년 04월 11일

용강동 승삼네거리 교차로정비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7월 용강동 승삼네거리 교차로 미관개선을 위해 보도블럭 교체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구간은 당초 올 3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이곳을 지나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공사구간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식당등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구간이라 주민들은 빠른 공사완공을 토로하고 있다.


직장인 A씨는 “걸어서 회사로 출·퇴근 하는데 바닥이 울퉁불퉁 해서 걷기도 힘들고, 먼지도 많이 날리는 것 같다. 원래 인도였던 곳을 파헤쳐 놓으니 불법주차하는 차량들도 많아지고, 다니기가 많이 불편하다”며 “공사안내판에는 3월까지라고 안내해놓고 있는데 왜 기간 안에 완공되지 않는지 궁금하다. 공사작업을 안하는 날도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곳뿐만 아니라 원화로(보우근화~장미아파트) 일대도 현재 가속차로 설치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늘어나고 있다.

이곳은 학생들이 하교하는 시간에 학생들을 마중 나온 차량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잦아 이것을 완화하고자 가속도로 설치 공사를 진행했지만 공사도중 지중물이 나와 공사가 지연되고 있고 파헤쳐진 도로위에 공사자재가 방치돼 있다.


주민들은 “공사자재가 밤낮으로 방치되는 등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호등과 인접하고 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 저녁시간 산책을 하거나 대형마트를 이용하기 위해 지날 때면 많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경주시 도로정비팀 관계자는 “공사중 지중물들이 나와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원화로의 경우 이달 26일까지 공사가 마무리 할 예정이다”며 “승삼네거리도 하루빨리 공사를 마무리해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385호입력 : 2019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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