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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역사부지 경주미래도시추진위원, 역사부지 활용 여론수렴과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경주신문 기자 /  1375호입력 : 2019년 01월 24일
경주역사부지 경주미래도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 21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철도이설부지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추진위는 2017년 황오동, 중부동, 월성동, 성건동 등 4개 동지역 발전협의회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기존 행정복합타운건설추진위원회에서 경주미래도시추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간담회는 배진석 도의원, 주석호·김상도 시의원과 4개 동지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합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앞으로의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추진위는 위원회 아래 행정복합타운추진본부, 생활SOC추진팀, 정책홍보팀, 집행운영팀으로 세분화해 보다 전문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역사부지 활용을 위한 여론수렴과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경의선숲길 등 타 지역 역사부지 개발사례 등을 참고해 경주에 적합한 역사개발 목표 수립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더불어 역사부지 뿐만 아니라 역사 주변도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진위 최병창 위원장은 “확대 변경한 미래도시추진위원회는 각 팀별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통해 앞으로 역사부지가 경주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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