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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다솜지역아동센터 ‘하늘 호(昊)’와 합동미니콘서트 개최!
이제윤 시민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9일
|  | | | ↑↑ 경주를 찾은 상주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문화연대 하늘 호와의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 | ⓒ (주)경주신문사 | |
상주 다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경주를 찾았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다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천년 고도 경주의 숨결을 만끽했으며 25일 오후 8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문화연대 ‘하늘 호(昊)’와 합동으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하늘 호’의 통기타 공연에 이어 다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기타 연주는 어린이 특유의 풋풋함과 신선함이 묻어 나는 무대였다.
김영희 센터장은 “상반기 동안 기타 동아리를 만들어 연습해 온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경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고 함께 만나 의논한 뒤 하늘 호가 선뜻 응하게 되어 준비하게 됐다”면서 “하늘 호와 멋진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연대 ‘하늘 호’는 지난 8년여 동안 황성공원에서 주말마다 자선공연을 펼침과 동시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청소년 교복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
이제윤 시민 기자 / 입력 : 201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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