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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7일
|  | | | ↑↑ 지난 13일, 최양식 시장과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의 축하테입을 자르고 있다. | | ⓒ (주)경주신문사 | |
경주지역 근로자들의 문화·복지 증진의 구심점이 될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현곡면 하구리에서 최양식 시장, 정석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천주교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본부 의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09년 착공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8051㎡, 건축연면적 3020㎡에 지하 1층·지상 3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로 조성됐으며, 현재 사회복지법인 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지상 1층에 관리사무실과 250석 규모의 대공연장, 노동상담소, 한노총사무실, 카페테리아, 2층에는 소회의실과 민주노총사무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휴게실, 3층에는 에어로빅실,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및 쉼터 등이 들어서 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 및 가족들에게 문화·복지를 위한 각종 회의 및 교육 공간을 제공해 근로의욕 고취는 물론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친목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양식 시장은 “앞으로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근로자와 시민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힐링 문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1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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