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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에 따른 ‘임시휴관’
9월부터 4개월간 휴관···2020년 1월 오픈 예정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1일
경주국민체육센터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보수공사에 따라 임시 휴관한다.
2006년 개관 이후 13년째로 접어든 경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경주국민체육센터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한 이후 서비스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천장 및 타일 교체, 샤워실 및 탈의실 리모델링, 기계·전기관련 설비 등 전반적인 정비로 회원 편의를 높이고 안전도 보강할 계획이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4개월간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은 회원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전과 편의를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휴관기간 회원(헬스·자유수영)의 미사용 기간은 자동으로 연장된다.
1월 프로그램은 12월 중 접수 및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이용 관련문의는 경주국민체육센터(750-8560)로 하면 된다. |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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