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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사활’
경주시 농림부 공모사업 신규사업성 현장검토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1일
경주시는 9일 안강역 대합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도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신규사업성 현장검토를 가졌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이날 사업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 후 현장 확인 등 다각도로 검토가 이뤄졌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사업비 160억원(국비 112억원, 시비 48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북경주 문화복지공간 조성 △안강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안강 상생길 조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안강중심지는 물론 배후마을까지 연계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해 제2의 안강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신청 전 각 사업별 지역추진위원회 구성, 현장포럼 개최, 우수 사업지역 현장견학, 주민의견수렴, 지역 조사, 연계기관 협조 및 전문가(PM단)초청 자문과 컨설팅을 거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안강읍 농촌 중심지활성화 공모사업은 경상북도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받아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장검토장을 찾아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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