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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소-외동 간 국도건설’ 본격 추진된다

김석기 의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 밝혀
7번국도 상습정체 해소 위해 총 사업비 1700억원 투입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30일
↑↑ 농소~외동간 국도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사진은 위치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낮아 번번이 제동이 걸렸던 ‘농소-외동간 국도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29일 김석기 의원에 따르면 ‘농소-외동간 국도건설’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총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대상사업을 의결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도로위험 개선, 병목구간 해소 등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확정된 8개 예타 면제사업(도별 1개 사업) 중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경주시 ‘농소-외동간 국도건설’ 사업이 선정됐다.

경주시는 그동안 만성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국도 7호선 구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2016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B/C=0.87)에서 탈락해 사업추진이 중단됐다.

이번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총사업비 1744억원이 투입돼 울산 북구 농소에서 경주 외동 간 5.9㎞ 4차로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석기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로 활동하면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농소-외동간 국도건설’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특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예산반영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며, 예결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상임위를 찾아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경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소-외동간 국도건설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돼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번 결정은 그동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경주시민 여러분은 물론 경주시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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