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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핵심공약사업 어떻게 추진되나?⑤-읍면동편

23개 읍·면·동이 골고루 잘사는 경주 건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05일
주낙영 시장은 23개 읍·면·동의 특성을 살린 지역개발로 차별 없이 ‘골고루 잘 사는 경주’를 제시했다. 경주 전체지역을 중심권(6건), 북부권(13건), 동부권(10건), 서부권(5건), 남부권(8건)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SOC 사업 등을 추진, 각각의 발전 동력을 갖춰나간다는 것.

↑↑ 경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계획도.

◆먼저 중심권은 신규사업 5개 중 ‘현곡지역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2금장교, 상구~충효간 군도확장공사 등 기존 5개 사업의 추진과 함께 동국대~야척IC간 도로 4.1km 구간을 개설하기로 했다.
제2금장교는 올해 실시설계, 재원마련, 2019년 설계완료 등을 거쳐 2020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3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국비 150억원, 시비 100억원 등 총 250억원의 사업비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황오동, 성동동 일원에 새로운 기능도입으로 도시 활력을 제고하고,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화랑초~경주고 도시계획도로 확장’ 계획도 포함시켰다.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까지 900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현재보다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태종로 관통도로도 조기 개설’한다. 1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까지 4번국도 팔우정로타리~분황사까지 길이 440m 구간의 도로를 폭 25m로 개설한다.

◆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에는 ‘안강~기계간 도로확장’을 통해 잦은 교통사고 발생을 해소하기로 했다.
국·도비 총 499억원으로 길이 7km 구간을 2차로로 확장키로 했다.
경북도, 포항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사업비를 확보한 뒤 2021년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8000만원을 들여 강동면과 안강읍에 ‘6·25 호국평화공원’을 2022년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또 북부지역 화물자동차 불법주차와 주민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주차면수 300면 규모의 ‘산대리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강동~천북~보문 지방도 확장’도 추진한다.
강동면에서 양북면 한수원 본사까지 34.7km 구간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사업비는 국·도비 950억원. ‘강동 안계댐 주변 둘레길도 조성’한다.
국·도·시비 40억원의 예산으로 2021년까지 길이 10kn 폭 2m 규모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전망대, 소공원, 데크, 화장실, 휴식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를 조성한다. 양동마을 및 주변 서원과 연계하는 특화된 경주의 전통유교문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국비 127억원 등 총 181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2000㎡ 규모의 교육관 1동, 숙소 1000㎡ 1동 등을 갖출 계획이다.

‘천북면 희망촌 이전 및 부지활용대책’도 내년까지 의견수렴, 활용방안 공모 및 용역, 실행방안마련 등을 거쳐 2020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추진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이외에도 ‘안강유교문화 교육장’을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 동부권에는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 기존 사업이외에도 3개 신규 사업을 공약으로 확정했다.
해양관광의 다변화 및 연간 2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수요건으로 ‘감포항 연안항 승격’을 추진한다. 현 감포항의 방파제, 물양장 등을 확장 개발해 감포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거점항 육성으로 성공적인 해양도시를 개발하겠다는 것. 사업비는 국비 912억원 규모다.
내년 말까지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민선 7기 내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는 등 사업추진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급커브 구간이 많은 ‘양남 효동~하서 지방도 904호선’을 개선 및 확장키로 했다. 도비 550억원을 들여 13km 구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양북면 장항리 산599-5번지 일원에 ‘토함산 수목경관 숲’도 조성키로 했다.
2020년까지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목본 및 초본류 10만본 식재, 탐방로 및 관람 데크로드 조성, 참여의 숲, 전망대, 야외무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토함산 일원에 새로운 산림관광 명소 개발 및 문화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추진한다.

◆ 서부권에는 ‘산내 슬로시티 공동체마을’을 조성해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주민소득증대 및 주민행복을 추구하기로 했다.
슬로시티 지정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에 이어 2020년 한국슬로시티 본부와의 업무협약과 국내·외 실사를 거쳐 2021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서면 심곡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휴식 공간 및 관광명소로 탄생시키는 계획도 세웠다. ‘서면 심곡저수지 둘레길 조성’으로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심곡지 탐방로 설치, 주차장,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서면 도시가스 보급’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도비 5억원, 시비 16억7500만원, 서라벌도시가스 21억7500만원 등 총 43억5000만원으로 건천읍 건천교~서면 아화리 일원 11.9k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매설한다는 계획이다.
‘건천 둔치 정비사업’도 진행한다. 사업비 30억원으로 2021년까지 둔치 및 산책로(1.95km)와 쉼터 3개소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 남부권 신규 공약사업으로는 먼저 내년에 ‘외동~농소 국도 7호선 확장’을 위해 경북도, 울산시와 공동으로 국토부에 타당성 재조사 시행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곳 도로는 교통량 증가에 따라 도로확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국토부가 비용과 편익 수치인 ‘BC 값이 낮다’고 판단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동읍 모화 주민 등의 여가 공간 활용과 자연재난 위험 감소 등을 위해 ‘모화천 둔치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국·도비 포함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둔치 및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내남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계획도 포함됐다.
사업비 6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내남면 부지리 일원에 마을안길 경관개선 및 주민교육 및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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