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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
경주시, 아름다운 거주환경 조성 앞장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25일
경주시는 지난 22일 민·관 합동으로 황성동 일원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최근 범람한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거주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행한 이번 정비는 경주시 및 옥외광고협회 50여 명 등이 3개 조로 나눠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해 경주역, 중앙시장, 금장교 네거리, 유림초, 계림중 일원에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이날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시키는 불법 상업현수막 및 선거 관련 현수막, 현수막 잔여 끈, 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 불법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이달 말까지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정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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