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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선거에도 관심을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2일
 |  | | ↑↑ 이필혁
사회부 기자 | | ⓒ (주)경주신문사 |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경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공천따기와 공천자의 중도탈락, 재공천 발표, 무소속 후보 단일화 등 일련의 사태를 보면 경주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이번 4월11일 실시되는 경주는 총선 뿐만 아니라 경주시의원 가 선거구(용강, 황성)에도 시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하지만 이번 시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못한 것 같아 씁쓸한 감이 앞선다. 물론 일부 지역의 시의원 선거라서 총선보다 관심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겠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자리는 크고 작은의 차이지 중요도에는 그 우열을 가리기 어렵고 가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의원 선거는 작게는 지역구의 민심을 대변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이고 나아가서는 경주시의 살림살이를 살피고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민심을 대변하는 첨병이기 때문이다.
바닥 민심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시정이 발전하고 시가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본다.
작은 뿌리들이 살아 있어야 큰 나무가 건강하게 자라듯 지역의 일꾼을 제대로 뽑아야 건강한 경주를 만들 수 있다. 그 몫은 시민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
이필혁 기자 / dlvlfgur@hanmail.net 입력 : 2012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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