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0-07-10 오후 07:08: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설 칼럼 경주만평 정영택 목사가 띄우는 희망의 편지 독자기고
뉴스 > 사설

황리단길 명소화 체계적인 전략 필요하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44호입력 : 2020년 06월 18일
황남동 황리단길 메인도로인 내남사거리~구 황남초사거리 구간이 이달부터 일방통행으로 시범 운영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방통행 시행을 잘 알지 못한 일부 관광객들이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주도로의 일반통행운영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아직 홍보문제나 안전시설보완에 아쉬운 부문은 있지만 경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한 보행환경 속에 황리단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옛 주택이 많아 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황남동 일대는 6년여 전부터 황리단길로 명명되면서 가족단위나 젊은 층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경주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지금도 계절을 가리지 않고 주말이나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경주에서 그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동안 황리단길 일대는 좁은 도로와 골목마다 차량이 넘쳐나 유명세에 걸맞지 않게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나 배려가 없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경주시는 그동안 주차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편의제공에 적극 나서는 한편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올해 6월부터는 주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바꿔 보행자들에게 한결 나은 여건을 제공했다.
하지만 황리단길을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서 그쳐서는 안 된다고 본다. 우선처방으로 주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기로 했지만 장기적으로 이 일대를 관광객 천국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황리단길 주도로는 일방통행 운영에도 불구하고 삭막하기 그지없다. 시범단계를 거치면 주도로를 걷고 싶은 보행자도로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대 시유지를 활용해 쉼터를 만들고 도로 주변에 나무도 심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황리단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현재 차 없는 거리로 시범운영 중인 대릉원 남쪽 돌담길과 주변지역은 항상 혼잡하기 때문에 돌담길을 철거해 문화유적지와 황리단길 일대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본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44호입력 : 2020년 06월 18일
- Copyrights ⓒ경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INTERVIEW
문화·행사
금요연재
포토뉴스
형산강! 물길따라, 이야기따라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2,933
오늘 방문자 수 : 7,984
총 방문자 수 : 3,366,461,609
상호: 경주신문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경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