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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위하는 바른 언론이 되겠습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
경주의 대표언론으로 묵묵히 걸어 온 경주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시민권익과 지역발전을 먼저 생각하며 30년 경주 역사를 기록해 온 경주신문은 이제 언론의 전통적 가치를 더욱 지향하며 경주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경주신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역할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격려,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 경주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출산율저하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치열한 경제 환경으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 부족, 자치시대 주요 정책을 둘러싼 지역 내 대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경주신문은 지난 30년 동안 지역신문의 지켜야 가장 큰 목표인 지역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언론, 시민이 행복한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경주신문은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관심, 경주신문만이 쌓아온 역량을 발판으로 삼아 지역을 위하는 바른 언론이 되겠습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겠습니다’
오늘날 정보매체의 다양화로 정보는 쏟아지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경주신문의 역할과 목표는 공정하고 정확한 사실보도입니다. 사회현상에 편승하지 않고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는 것이 신문이며, 경주신문은 그 길을 걸어왔으며 또 걸어갈 것입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는 신문, 치우치지 않는 신문, 공정한 기회의 장을 열어주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주민자치시대 정착에 기여하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주체는 지역주민입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존재해야 합니다. 경주신문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이라는 확실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에선 여전히 관료적인 시스템과 권력지향적인 풍토가 남아 있습니다. 경주신문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시대를 열기 위해 그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

‘지역 현안을 함께 공유하며 풀어가는 매개체가 되겠습니다’
지금 경주는 인구감소, 초고령사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위축, 고준위핵폐기물 문제, 공기업과의 상생문제, 동해남부선 이설에 따른 대책, 지속적인 신라왕경복원사업, 관광경기활성화 등 굵직한 현안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주요사업 등도 이해충돌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주신문은 주민과 지자체, 지방의회, 정치권,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논의하고 풀어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각종 선거와 주요현안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힘의 균형을 중시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힘의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주민의 권익과 행복을 위해야 할 행정과 선거직들은 주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주민들을 위해 쓰지 않고 있습니다. 경주신문은 권력기관의 힘을 주민들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견제기능을 다하겠습니다.

‘경주의 소중한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빛내겠습니다’
경주신문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 장을 마련해 왔습니다. 또한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주민들을 발굴해 조명하였습니다. 지방자치시대 지방간 경쟁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가치 있고 소중한 자산은 가장 큰 경주의 경쟁력입니다. 경주신문은 선조들이 물려주신 유산과 현재의 우수한 자원 등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보존, 발굴해 발전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불평등이 없는 공정한 경주를 지향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계층에게 다정한 이웃이 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부조리한 관행과 부당한 대우를 받는 공정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겠습니다.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경주신문은 이제 새로운 시대의 경주 역사를 올곧은 자세로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경주신문에 큰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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