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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관광서비스가 필요하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02호입력 : 2019년 08월 14일
매년 1300여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이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하지만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세밀한 관광서비스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

최근 경주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지만 본지 취재결과 외국인관광객들이 경주를 관광하기에는 여전히 이동과 숙박, 식사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경주관광불편은 국내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관광객들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외국인관광객들이 경주관광에서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이동서비스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못한 것이 일차적인 원인이다. 관광객들이 어느 나라를 가든 구글 맵만 있으면 가고자 하는 위치를 정확하게 찾아갈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선 법적으로 정상적인 지도 서비스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주방문 외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상세한 경주안내지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노선버스 안내지도 등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갖고 개선한다면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경주관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교토의 경우 각 구역마다 영어권 외국인들이 알기 쉽게 만든 상세한 도심안내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안내판에는 버스노선뿐만 아니라 이동거리, 승강장, 화장실 위치, 심지어 흡연 장소까지 세밀하게 표시해 놓았다. 외국인들이 지도만 소지하면 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충분히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했다.

경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결코 많은 예산을 들여 개선해야할 사항이 아니라 외국어메뉴판, 알기 쉬운 교통안내지도, 공공시설 이용안내 등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이 부족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경주는 세계적인관광도시를 지향해 왔으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목표는 외국인관광객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경주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가능하다. 시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왜 외국인들의 불편은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는 것을 살펴야 한다.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가 되려면 경주시와 관계기관, 업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이에 걸맞은 기본적인 서비스를 잘해야 가능하다고 본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02호입력 : 2019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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