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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포용이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92호입력 : 2019년 05월 30일
경주로의 귀농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경주시귀농인협의회가 창립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귀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역 귀농인 상호 간 정보교류 등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귀농인들의 권익향상에도 함께 하겠다고 했다. 협의회가 경주로 정착하고 싶은 귀농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기대한다.
인구고령화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험에 처해 있는 전국 농어촌 지자체들이 귀농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애쓰지만 제도적, 지역 내 사회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그 성과는 그리 크지 않은 실정이었다.
경주시도 귀농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잖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북도내 시군 중 귀농인 유치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시가 본격적으로 귀농정책에 관심을 보였던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60 농가가 경주에 정착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41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7년부터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시는 경주정착 귀농인들을 위해 지자체 직접 지원예산을 지난해 1억원에서 올해는 3억원으로 대폭 늘였다. 이 예산은 귀농인 양성교육, 선도농가 실습교육, 귀농인 소형농기계지원,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귀농인 마을주민초청 교류행사 지원 등에 지원 된다. 그리고 농림부에서 지원하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지원금 7억원을 확보해 놓았다.
그동안 경주에 삶터를 일구기 위해 들어온 귀농인들이 각 읍면 지역에 분포돼 있지만 정작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귀농정책 못지않게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융화였다고 한다. 특히 경주 특유의 전통농촌문화 환경에 쉽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으며 외지인이라는 인식을 지우는데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귀농인의 경주정착은 매년 1000여명 이상 감소하는 경주시 인구와 읍면지역 초고령화로 인한 후계 농업 인력 감소,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귀농인들이 경주에서 이웃사촌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이 맞이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베푸는 것이 경주를 사랑하는 시민의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92호입력 : 2019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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