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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센터 자정노력에 최선 다해야 한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85호입력 : 2019년 04월 11일
매년 경주시가 5억여 원 투입해 운영되고 있는 (재)스마트미디어센터가 별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각종 논란에만 휩싸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센터장 선임으로 반등의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재)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2012년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인 실감미디어 산업 R&D 기반 구축 및 성과확산사업으로 동국대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초기 실감미디어산업으로 총사업비 244억 중 경주시가 20억(부지매입)을 투자한 이 사업은 센터건립에 71억, 연구 장비 구축 및 서비스 산업에 85억원, 프로그램개발에 88억원이 들어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동국대가 실감미디어산업 기반구축을 진행했으며 이후 2017년부터 오는 21년까지 성과확산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경주시가 재단을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트미디어센터는 현재 정원 17명 가운데 신임 센터장을 포함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문제는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지난 5년간 정부와 경주시 지원으로 실감미디어산업 구축에 약 24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2016년 국책사업 수주는 단 1건에 머무르는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그동안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사업 확장성에서 한계를 보였다.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개발과 모바일 플랫폼 개발,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양동마을 가상체험 프로그램 개발, 왕오천축국전 콘텐츠 제작 및 화랑테마파크 실감 체험존 구축, 동궁과 월지 디지털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등 전국 대상이 아닌 경주시 사업을 수주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당초 정부지원 이후 사업 수주 등을 통해 자체예산을 확보, 2017년부터 자립을 한다는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고 자립은커녕 매년 경주시로부터 5~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돈 먹는 하마’로 둔갑하고 말았다. 이 같은 상황에 경주시가 2017년 스마트미디어센터 설립하면서 전 본부장 2명의 계약 해지가 부당한 것으로 판결나자 당시 본부장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직원들이 거취를 걱정해야 하는 등 조직 내부의 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철저한 분석, 장기적인 플랜 부재와 인적구성 등 운영에 대한 논란만 계속된 채 경주시가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적자에다 내부소송 문제까지 겹쳐 센터 분위기는 가라앉아 재단 해산까지 거론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막대한 국비와 시비가 들어간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살아남기 위해선 우선 조직 내부의 자정과 분위기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비전과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 센터해체설을 일축시켜야 한다.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이번 센터장 선임을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85호입력 : 2019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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