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8-09-23 오후 05:21: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통합검색
뉴스 > 사설

투표는 나라와 경주를 위하는 길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344호입력 : 2018년 06월 07일
6.13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 경주시민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아 낮은 투표율이 우려된다. 선관위는 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부터 사전투표제도를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는 이마저도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분위기다.

이는 선거일(13일)이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과 2018러시아월드컵 개막일(14일)에 끼어 있기 때문에 국민적 관심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보여 진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웠던 2002년 지방선거 때에는 전국적으로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비상이 걸린 중앙선관위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경품을 걸거나 유명 연예인을 동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경주지역 투표율을 보면 2002년 59.5%, 2006년 59.99%, 2010년 59.1%, 2014년 58.3%로 계속 감소 추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에 경주선거는 각종 여론조사에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만만치 않은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어 지난 선거 때보다 투표율이 높을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 지난 선거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투표율에다 치열한 경쟁구도라면 역대 최소 득표로 당선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거가 치열할수록 경주시민들의 투표 참여는 더욱 중요하다. 270만 명의 경북도를 이끌어갈 도지사와 경북도의 미래 동량들의 교육을 책임질 경북도교육감, 26만 명 경주시를 이끌어갈 시장과 경주시민을 대표해 경북도의회에서 활동할 도의원, 지역 민심을 가장 가까이에서 수렴하고 집행부(경주시)를 견제해야하는 일꾼을 뽑는 시의원 선거 모두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용지가 총 7장에 달한다. 누가 경주발전과 지역사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 수 있는 후보인지 꼼꼼히 살펴 한 표 한 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자. 선택의 권리 뒤에는 책임도 따른다.

이번 지방선거에 경주의 향후 4년뿐만 아니라 미래가 달려 있다. 투표도 하지 않고 선거가 끝나면 뒤돌아서서 당선된 선거직들의 역할을 두고 잘잘못을 따지는 일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이성주 기자 / lsj@gjnews.com1344호입력 : 2018년 06월 07일
- Copyrights ⓒ(주)경주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Tags : 지방선거 투표
 
경주오디세이
경주라이프
경주의 풍광,우리의 기억들
포토뉴스
경주사람들
사설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주신문사 소개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구독신청 기사제보 청소년보호정책 윤리강령 편집규약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074
오늘 방문자 수 : 8,586
총 방문자 수 : 166,628,591
상호: (주)경주신문사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 발행인·편집인 : 손동우 / 발행인 : 정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동우
mail: gjnews21@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024
Copyright ⓒ (주)경주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