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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사회보험료지원사업’
경주신문 기자 /  1062호입력 : 2012년 11월 12일
국민연금공단은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 두루두루 사회보험료 지원 혜택을 누리라는 의미의 ‘두루누리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전국의 10인미만 소규모 저임금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근로자의 월보수인 기준소득월액의 수준에 따라 연금보험료 및 고용보험료의 2분의 1에서 3분의 1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급여가 35만원에서 105만원미만은 2분의 1의 보험료를 지원받으며, 월105만원에서 125만원미만은 보험료의 3분의 1을 지원받는다.
(예)국민연금 보험료의 경우 월보수가100만원인 근로자는 매달 9만원의 연금보험료(근로자 4.5%, 사용자 4.5%)를 납부하게 되지만, 연금보험료를 지원 받게 되면 매달 4만5000원의 보험료(근로자 2.25%, 사용자 2.25%)만 납부하면 된다.
국민연금공단 경주지사(지사장 전정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사용자와 근로자 모두 관심을 갖고 보험료 지원의 혜택을 적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세한 상담을 원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국번없이 1355’ 또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면 친절하고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주신문 기자 / 1062호 입력 : 2012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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