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세대 단위가 아닌 개개인에 대한 연금제도로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 납부기간에 따라 노후에 각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편은 30년, 부인은 20년을 가입하여 노후에 매월 120만원과 80만원의 노령연금 수급권이 발생하였다면 각자의 연금을 사망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부 모두 노령연금을 지급 받고 있던 중에 배우자가 사망하면 본인의 노령연금과 배우자의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 중 유리한 것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경우 자신의 노령연금을 선택하면 노령연금액에 유족연금액의 20%를 추가로 지급받고,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만 지급받게 됩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1061호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